천태종, 이천 장화사 낙성
천태종, 이천 장화사 낙성
  • 조현성
  • 승인 2016.11.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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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3년 만에 108평 2층 규모
▲ 사진=천태종

이천 천태도량 장화사가 착공 3년 만에 청동 석가모니불과 좌우 협시불(지장보살, 관세음보살)을 모신 대웅전을 낙성했다.

천태종 장화사(주지 대거 스님)는 6일 종정 도용 스님 등 3000여 사부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대웅전 낙성식을 봉행했다. 이날 낙성한 대웅전은 주심포양식의 108평 2층 법당이다. 이 법당에 모신 삼존불 가운데 주불인 석가모니불은 좌대 포함 230cm, 협시불은 170cm 규모다.

종정 도용 스님은 “깨끗한 믿음의 불자들이 모여 한 송이 연꽃을 피워내니 향기가 온 법계를 진동하는구나. 호법성중 찬탄하며 구름같이 모여드니 불보살님 감응하시어 이 도량에 나투시며 지혜와 복덕으로 장엄하신 부처님의 백호 광명 불자들 가슴에 가득하여라. 불심어린 지극한 정성으로 공양 올리니 거룩하다 찬탄하시며 가피 내려주시네. 기쁨과 환희로 불사를 회향하며 큰 원력 한 결 같이 정진하여 나아가라”고 법어를 내렸다.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치사를 통해 “장화사가 이곳에 터를 잡은 날로부터 20여 년 동안 단 하루도 정진의 원력이 끊어진 적이 없고, 단 한 순간도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서원을 잊은 적이 없으니, 오늘 대웅전 낙성은 그 지대한 원력을 더욱더 확장하고 증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장화사 주지 대거 스님은 개회사에서 “대웅전 낙성을 계기로 장화사는 더욱 정진하는 도량, 세상과 함께 하는 도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장화사는 1987년 3월 창립했다. 1990년 5월 이천시 증포동에 임야 196평을 매입해 조립식 건물 70평을 신축해 입주했고, 1년 뒤 관음불을 봉안했다. 1995년 현 위치 2000평을 매입해 임시 건물을 지어 이전 후 2005년 개금불사를 봉행했다. 지난 2013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그해 10월 법당 신축 기공식을, 지난해 10월 상량식을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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