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켤레 모아 아름다운동행에 기증...'금강경 독송' 상금도
동국대 부속 영석고(교장 정충래) 학생과 교직원들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해 신발들을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기증했다.
이들이 모은 신발은 ‘탄자니아 빈곤 아동 헌신발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내년 부처님오신날 즈음해 탄자니아에 전달된다.
영석고 학생들은 지난 11월 14~18일 점심시간 동안 캠페인을 열어 모두 150켤레의 신발을 기증 받았다. 영석고 파라미타 동아리는 지난달 ‘금강경독송대회’에서 수상한 상금 전액도 기증했다.
‘초등학생 헌 신발 보내기’ 캠페인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에서는 초등학생용 신발(160mm~260mm)을 접수 받는다. (02)737-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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