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에 “불교 인재 양성에 써 달라” 5000만원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이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기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
돈관 스님은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아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에게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돈관 스님은 “불교종립대학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과 불교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돈관 스님은 1978년 해인사에서 일타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은해사 기획국장과 불광사 주지, 제14대 중앙종회의원, 대구불교방송사장, 전국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은해사 주지, 선화여자고등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돈관 스님은 지난 2010년부터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동곡장학회장학기금, 선센터건립기금, 발전기금 기부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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