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례문화연구소(이사장 법안 스님)는 '의례와 종교문화'를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1시 제11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단체는 2011년 9월 출범 이후 10차례에 걸쳐 한국 불교의례와 문화에 대한 세미나를 계속해왔다.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백원기 교수(동방대)를 좌장으로 '불교세시의례로 본 신중신앙의 한국적 수용'에 대해 구미래 교수(동방대)가 발표하고 윤동환 교수(전북대)가 논평한다. '동해안 무굿에 수용된 불교의례적 요소'를 주제로 서정매 교수(부산대)가 발표하고, 손인애 교수(서울대)가 논평한다.
2부는 박경준 교수(동국대)가 좌장을 맡아, '삼장월재법에 나타난 시공간적 재현'을 주제로 김성순 교수(서울대)가 발표하고 최명철 교수(위덕대)가 논평한다. 이어 '장천 1호분 예불도를 통해본 고구려의 불교의례'를 주제로 주수완 교수(고려대)가 발표하고 최엽 교수(동국대)가 논평한다.
문의 : 불교의례문화연구소 국제이사 정기선 010-6344-6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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