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해소, 피로회복제보다 멀티비타민 먼저 챙겨야
피로 해소, 피로회복제보다 멀티비타민 먼저 챙겨야
  • 강현주
  • 승인 2018.01.26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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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늘 피로를 달고 산다. 극도의 피로를 달래기 위해 피로회복제나 에너지 드링크, 초콜릿, 커피 등을 찾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피로회복제는 일시적으로 피로감을 덜어줄 뿐 근본 원인을 해결하진 못한다. 그렇다면 육체 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피로를 해결하려면 무엇보다도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우선이다. 인체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공급되어야 에너지 대사가 원활히 이뤄지기 때문이다. 만일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우리 몸은 피로물질이 분해되지 않고 축적돼 피로감이 가중된다. 

이처럼 신체 활력과 피로 해소에 중요한 영양소들은 음식으로 섭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수많은 영양소를 모두 식품으로 보충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효율적인 영양 보충을 위해선 별도의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은 어떤 기준을 두고 선택해야 할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원료의 출처’다. 종합비타민의 원료는 크게 합성과 자연 유래로 나뉘는데, 무엇을 원료로 사용했는지에 따라 영양소의 흡수율과 생체이용률, 안전성 등 많은 것이 달라진다.

먼저 합성 원료는 인위적으로 천연 비타민의 분자식을 재현해 낸 것이다. 천연 비타민과 동일한 구조를 지니고는 있으나, 천연 비타민 속 다양한 생리활성물질까지 복제하진 못해 생체이용률이 떨어진다. 인체는 합성 물질을 외부 물질로 인식하므로 흡수율도 좋지 않다.

반면 자연 유래 비타민은 인디안구스베리, 유산균 등에 들어 있는 비타민을 추출해 만든다. 이러한 자연 유래 비타민은 천연물에 붙어 있던 효소, 조효소, 파이토케미컬 등의 보조인자까지 함유돼 있다. 때문에 우리 몸속에 보다 안전하게 유입되고 생체이용률 또한 높다.

이러한 영양제의 원료를 확인하는 법은 간단하다. 제품 라벨의 ‘원재료명 및 함량’을 확인하면 된다. 합성은 ‘비타민C’ 혹은 ‘아스코르브산’처럼 영양성분명이나 화학명만 홀로 표기되지만, 자연 유래 비타민은 ‘인디언구스베리분말(비타민C)’처럼 원재료명(인디언구스베리분말)과 영양성분명(비타민C)이 함께 기재된다. 따라서 제품 구입 전 이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좋다.

자연 유래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에너지 대사와 피로물질 제거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균형 있게 공급해 피로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을 고르려면 원료의 출처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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