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유명한 점집 ‘신국사’, 소원성취, 신점 잘 보는 곳으로 정평
인천 서구 유명한 점집 ‘신국사’, 소원성취, 신점 잘 보는 곳으로 정평
  • 강현주
  • 승인 2018.01.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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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좌동 철마산에 위치한 ‘신국사'는 한국불교 조계종 해공이 주지로 있는 용한 점집이다.

해공은 신점에 기준을 두고 역학과 철학에 두루 능통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캐치프레이즈인 “가정은 천국이요, 극락이니 지상의 낙원이라”는 쉽게 말해 ‘가정의 화합이 곧 사회와 국가의 화합’이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신념 아래 평소 사회, 정치, 경제를 다루며 영업자 영업 성불, 사업자 사업 성불 분야의 학업과 성취를 중점으로 기도하던 중 지난해 12월 24일경, 신비한 경험을 했다고 한다.

해공은 “여느 날처럼 기도를 드리던 중 성황당과 산신당, 천신당에 하늘로 치솟은 고드름이 동시에 열렸다”며 “이틀 뒤인 12월 26일에 이와 같은 좋은 징조를 두고 신도들과 함께 기도 발언 드렸다”고 말했다.

이처럼 영험한 신력을 자랑하는 그도 처음엔 신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사업에 열중하던 때가 있었다고. 어느날 밤 우연히 꾼 꿈이 그를 무속인의 삶으로 이끌었다는 것이다.

해공은 “어느 날 밤 깊이 잠을 청하고 있던 중 ‘빨리 와라. 문수산 산허리를 깎아서 학교를 짓는데, 내가 앉을 자리가 없다. 인천 시내 무당이 4000여명인데, 네가 빨리 와라’는 산신할아버지 장군별상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확한 의미도 모른 채 엄동설한에 맨발로 뛰며 “문수산이 어딘지 모릅니다”라고 하니 ‘강화다리 못 미쳐 삼거리 입구다.’라는 소리가 들렸고 이에 미지의 힘에 이끌리듯 한밤 중 문수산 정상으로 뛰었다고 한다.

그 이후 무당의 길을 걷게 된 해공은 현재까지 매일 같은 치성을 드림은 물론, 내담자들의 사주 풀이를 기반으로 한 사업운, 학업운, 결혼운, 매매운, 문서운 등의 운세 상담 외 궁합, 택일 등과 가정의 와해 신병 치료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병과 치유를 도맡아 다루고 있다.

해공은 단순한 사주 풀이 외에도 날카로운 신점 제시로 어려움을 겪는 중생을 신에 뜻에 따라 올바른 길로 인도하려고 노력하며, 부처님의 진리 또한 올바른 법문으로 전파하려 한다. 덧붙여 평소 슬기롭고 지혜로운 삶을 영위하길 바라며 깨달음의 지혜를 갖기 위해 천지신명의 뜻을 따르길 당부하고 있다.

또한 항상 사회복지 증진에 뜻을 담고 요양원 및 보육시설을 갖추기 위해 계산동 성불사 장군당을 운영하다 신국사로 개명하였다. 해공은 우연히 철마산을 찾았다, 어서 오라는 신명의 뜻을 받들었는데, 이는 천지신명의 뜻이었음을 확신했기에 신당 이전에는 한 치의 고민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새해를 맞아 현재 점집에는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한 많은 신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서구 가좌동 소재 ‘신국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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