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 증상과 하루 권장량은?
비타민D 부족 증상과 하루 권장량은?
  • 강현주
  • 승인 2018.01.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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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인해 외출하기가 더욱 꺼려지는 요즘이다. 가뜩이나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고, 외출시에도 365일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생활로 인해, 햇볕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는 비타민D의 부족이 심각하다 

실제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약 93%가 비타민D 결핍상태다. 또한 비타민D결핍상태를 조사한 55개국 가운데 최하위다. 얼굴에 차도르를 두르고 다니는 아랍여성들보다도 한국사람들의 비타민D 결핍률이 더 높게 나왔다.

비타민D 결핍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잘 걸리고 갑상선, 류마티스와 자가면역 질환 발병률이 높으며,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과 같은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 또한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부족해 골연화증 등이 나타나고, 행복감과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감소시켜 우울증 등 비타민D 부족증상이 유발한다.

전문가들은 햇빛이 쨍쨍한 날을 기준으로, 일주일에 3~4회, 15~20분 정도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단,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맨 피부에 직접 햇볕을 쬐어야 한다.

비타민D는 자외선B를 통해 피부에서 생성되는데 자외선차단제에 명시된 자외선 차단지수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지수로 창문, 유리창, 옷 등의 섬유를 통과하지 못하는 짧은 파장의 자외선이다.  따라서 창문에서 햇볕을 쬐는 것은 소용이 없으므로 창문을 연 상태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현대인은 햇빛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이 어렵고, 비타민D가 많은 음식인 말린 표고버섯, 연어, 참치, 우유, 계란 등의 음식 섭취를 통해 장에서 흡수할 수 있는 비타민D는 워낙 소량이기 때문에 비타민D를 복용할 것을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비타민D는 1일 100 IU정도다. 한국영양학회 자료에 따르면 비타민D 하루권장량은 50세를 기준으로 이하는 200 IU, 이상은400 IU이다. 비타민D임산부는 나이와 상관없이 하루권장량은 400 IU다.

스페쉬 '비타민D 1000'은 흡수율이 높은 액상비타민D로 야외활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비타민D를 충분히 공급해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음식만으로 충분한 비타민D 섭취가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별도의 비타민D로 면역력 증진과 암을 예방하고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D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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