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퇴계원 유명한 점집 ‘일월당’ 영험한 부적 처방으로 화제
남양주 퇴계원 유명한 점집 ‘일월당’ 영험한 부적 처방으로 화제
  • 강현주
  • 승인 2018.01.30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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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해를 맞아 점집에서 신년운세를 보고자 하는 이들의 상담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그러나 점집 문화에 익숙한 이들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용한 점집을 가려내기란 쉽지 않다. 상담을 받을 땐 같은 신당일지라도 영험한 신력을 지닌 곳을 가려내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경기도 남양주 퇴계원 인근에 소재한 ‘일월당’은 당주인 임씨 신명 제자의 탁월한 점사 제시로 인해 인근 주민들부터 오남리, 구리, 별내 등 타 지역에서도 찾아온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일월당에선 각종 신점, 병점 부터 사주 풀이, 택일, 작명, 궁합과 금전운, 사업운, 직업운, 매매운, 애정운 및 기도 성취, 액막이, 삼재풀이, 각종 굿 행사까지 진행해 내담자의 상황과 수요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월당의 부적은 관재수를 잘 풀어내 탁월한 효험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신당의 당주는 주장신령격인 선관도사의 영험으로 부적을 써내 인간사의 어떠한 문제도 부적과 정성어린 치성으로 충분히 해결해 낸다고 밝혔다.
 
한편 일월당의 당주가 이런 신통함을 갖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어려서부터 많은 재능을 보였던 그녀는 성장기의 기대와는 달리 각박한 삶 속에서 많은 고통을 겪었고 한 때 삶을 포기하고 싶어지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그러나 이내 꿈속에서 만난 12신령님 탱화를 목도하고 공수를 받았는데 “천신에서 원력을 받아 많은 사람들의 귀가 되고 입이 되어 구제 중생에 힘쓰라”는 신명을 받고 내림굿을 받아 지금껏 신의 제자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당주는 “사람은 누구나 삶 속에서 많은 고통을 겪게 되기 마련인데, 이럴 때 금전적인 부담을 주기보단 진심을 담은 조언과 심신의 휴식처가 되어 어렵게 발걸음 한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 이어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도저히 극복되지 않는 일들도 있다. 이럴 때는 주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와주길 바란다. 신의 힘을 나약한 인간에게 전해주는 대리자로서의 역할을 끝까지 수행해내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해당 신당은 현재 결혼, 취업, 사업, 시험 등 중대한 일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의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바, 예약은 필수적이라고 한다. 상담 예약을 원할 경우 남양주시 퇴계원 인근 ‘일월당’에 전화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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