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설날 선물 ‘오메가3’…정성 가득 담는 영양제 구입 팁 
인기 설날 선물 ‘오메가3’…정성 가득 담는 영양제 구입 팁 
  • 강현주
  • 승인 2018.02.05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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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 다가옴에 따라 가족과 친지, 지인을 위한 설날 선물을 찾는 손길이 분주하다. 유례없는 한파가 이어졌던 만큼 올 한해도 건강하길 바라며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오메가3’는 매스컴 등을 통해 그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수년 전부터 명절 선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오메가3의 대표적인 효능은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고 혈행을 개선해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다. 또한 두뇌기능을 향상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오메가3는 반드시 먹어서 보충해야 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선물로 건네기도 좋다. 단,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하려면 오메가3의 ‘추출 방식’과 ‘분자 형태’를 꼭 확인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 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먼저 오메가3의 추출 방식은 크게 헥산 추출과 분자 증류 추출, 저온 초임계 추출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헥산 추출은 화학용매제인 헥산을 이용해 오메가3의 원료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추출법은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양의 기름을 뽑아낼 수 있으나, 최종 용액에 화학물질이 잔류할 위험이 있어 안전성 우려가 크다.

분자 증류 추출은 150~200ºC 사이의 고온에서 중금속을 걸러내며 원료를 추출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추출한 오메가3는 헥산 추출과 달리 화학물질에 대한 우려가 없지만 열에 약한 오메가3가 산패될 위험이 있다. 산패된 오메가3는 효능을 제대로 보기 힘들뿐더러 정상 세포와 DNA에 변성을 일으켜 다양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저온 초임계 추출은 50ºC 이하의 저온에서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원료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추출법은 화학용매제 없이도 불순물과 중금속을 깨끗하게 걸러낼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열을 가하지 않아 산패의 위험이 전혀 없는 것도 장점이다. 따라서 오메가3 영양제를 구매할 땐 저온 초임계 추출 방식을 적용한 제품인지 확인하면 좋다.

아울러 순도와 흡수율 면에서 만족스런 제품을 구매하려면 분자 형태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오메가3의 분자 형태는 TG, EE, rTG로 구분되는데, 이들 중 순도가 높고 흡수율이 좋은 것은 rTG형이다. 

rTG형 오메가3는 포화지방산 등의 잡기름을 없애고 흡수에 도움이 되는 글리세롤을 함유해 순도와 흡수율을 함께 끌어 올렸다. 이러한 오메가3는 자연에 존재하는 오메가3의 지방산 형태와 유사해 생체이용률이 매우 높다.

rTG 오메가3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고품질 오메가3 영양제를 선물하려면 제품의 추출 방식과 분자 형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저온 초임계 추출 방식을 거친 rTG 오메가3는 순도와 흡수율이 높고 안전성 역시 우수해 설날 선물로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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