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9' '갤럭시 S9+' 제품 발표회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15.6조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6일, 2018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60조 원, 영업이익 15.6조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의 15.15조 원 대비하면 2.97%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9조 9000억 원)에 비하면 57.6%나 증가했다.
특히,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를 14조 5586억 원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이익은 대폭 늘어나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뉴스렙=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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