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아이콘’, ‘신이 내린 자궁’ ‘애국자’ 등의 수식어를 갖고 있는 김지선의 몸매가 화제이다.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김지선은 결혼생활 15년 중 9년을 임신, 출산, 모유 수유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일 욕심도 많았고 쉬다가 영원히 잊히는 것에 대해 불안함 등이 수시로 폭발하여 서러움, 억울함, 심지어 자살 충동까지 우울증이 계속됐다.
우울증을 이기는 방법으로 김지선은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에서 과거 리즈 시절만을 그리워할 게 아니라 지금의 나를 사랑하고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적어보라고 조언한 바 있다.
김지선은 버킷리스트를 적어 이루고자 노력을 했으며, 버킷리스트 첫 번째는 다이어트, 두 번째 책 쓰기, 세 번째 사업 해보기 이렇게 목표를 세웠으며 피나는 노력 끝에 모두 이뤘다고 한다.
특히 다이어트에 관해 김지선은 ‘임신했니? 언니가 도와줄게!’에서 남편에게 늘 배부른 모습만 보여서 나를 여자로 보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으며 “남편에게 예쁘고 멋진 여자로 보이기 위해 독하게 다이어트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산후조리를 하면서 ‘배부르지 않으면서 배고프지 않게 먹자’라는 본인만의 식습관 좌우명을 만들었다. 조금씩 자주 먹어서 끼니를 여섯 번이나 먹은 적도 있지만 한두 번에 몰아서 과식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전했다.
다양한 노력으로 김지선은 72년생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44사이즈를 유지하고 있으며 개인 SNS에 45.7kg의 몸무게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선은 ‘황후의 보이차 다이어트’ 홈쇼핑 게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지선은 ‘운동 및 식이요법과 함께 황후의 보이차 다이어트를 먹으며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거 전했다.
황후의 보이차는 체지방 감소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다이어트와 함께 건강 고민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스렙=현승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