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전통갈비) |
대한민국에서 고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메뉴다. 좋은 날에 고기를 먹으면 기쁨이 배가 되고, 스트레스를 잔뜩 받은 날에도 고기 한 점에 소주 한 잔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스트레스가 풀린다. 또한, 단백질도 들어있어 체력이 떨어지는 상황에 먹으면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창업 경쟁도 치열하다. 찾는 사람이 많다 보니 실패 확률이 작지 않을까 하는 인식 때문이다. 그러나 고객들의 입맛이 점차 고급화되고 SNS 상에서 실시간으로 후기가 퍼져 나가는 시대인 만큼,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가 필요하다.
고깃집 창업을 희망할 때는 철저하게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권분석과 철저한 입지선정은 기본이고, 많은 경쟁업소 사이에서 특별함을 가졌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여기에 프랜차이즈 고깃집 창업을 꿈꾼다면 브랜드의 인지도와 이미지, 본사의 지원 시스템 등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고깃집 창업 선택 시 특히 중요한 것은 기존 고깃집과 차별화를 둬야 한다는 것. 수입산 돼지고기나 소고기 저가 무한리필 외에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양고기나 오리고기 등 이른바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도 좋다. 일반적인 고깃집은 주로 저녁 식사시간이 피크 타임일 때가 많은데, 이를 점심시간으로 분산하기 위해 특별한 점심 메뉴를 준비해 판매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깃집 창업시장에서 차별성과 특별함을 더한 수제갈비 전문점 국민전통갈비 관계자는 "고깃집 창업 시장이 레드오션으로 접어들었지만, 꼼꼼한 사전조사와 함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 있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며 "초보 창업자의 경우, 프랜차이즈 돼지갈비 창업을 이용하면 실패율을 낮출 수 있으므로 이를 알아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국민전통갈비 프랜차이즈는 어렸을 적 부모님이 특별한 날에만 사주시던 외식메뉴인 돼지갈비를 추억하며 만든 브랜드로, 업력이 5년 이상 되었으며 전국 3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국민전통갈비에서는 육가공 전문가들이 돼지갈비를 100% 직접 포를 뜨고 비법소스에 48시간 저온숙성하여 가맹점에 매일 직배송된다. 돼지갈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뼈삼겹갈비, 오돌갈비, 목살 스테이크 갈비, 수제닭갈비 등 갈비 관련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국민전통갈비 관계자는 "장사는 얼마를 파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파느냐가 중요하며, 단순 원가율을 무시한 박리다매 형식의 높은 매출로만 매장 상황을 짐작하여 유행성 아이템을 쫓아가 ‘나도 하면 대박이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과연 내가 하려는 아이템이 몇 년 동안 얼마의 수입을 만들어 지속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게 성공창업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렙=현승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