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안 한가득 육즙과 풍미가 있는 금촌맛집, 두껍삼
입 안 한가득 육즙과 풍미가 있는 금촌맛집, 두껍삼
  • 현승은
  • 승인 2018.04.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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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두껍삼)

경기도 파주시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도시 중 하나이다. 지리상으로 북한과의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주변 도시 중에서도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고 해이리 예술마을, 통일전망대, 임진강 등 주말 방문이 편한 관광지가 많다.

식도락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파주는 매력적인 드라이브 코스이자 맛집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는 도시이다. 자유로를 따라 운전하다보면 한강과 임진강을 바라보며 지날 수 있어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자연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파주시 중심가에 위치한 파주 금촌은 다양한 금촌 맛집 거리로도 유명하다. 주변에 정부 기관, 병원, 사무실 등이 밀집해 있어 주말 외식을 즐기는 사람이나 평일 회식을 하기 위한 단체손님이 많다.

이곳에는 돼지 삼겹살을 습건식 숙성을 통해 정성들여 준비하는 음식점도 있다. '두껍삼'이란 가게 이름은 두꺼운 삼겹살을 손님에게 대접한다는 의미가 있어, 이름에 걸맞게 두툼한 크기로 나오는 삼겹살이 인기다.

구이 요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신선한 채소와 맛있는 기본 반찬 그리고 된장찌개가 있는데 함께 제공되는 명이나물에 콩나물파채와 삼겹살 조각을 함께 쌈싸고 된장찌개 한 숟갈 마시며 식사를 하게 된다면 한 주간의 피로와 시름을 풀고, 풍부한 육즙에 어우러진 맛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식재료를 국내산만 사용하여 요리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그밖에도 깻잎과 상추, 백김치가 함께 제공되어 손님은 고기를 먹는 개인의 취향대로 다양하게 삼겹살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파주 금촌에 위치한 '두껍삼'의 한 관계자는 "매장을 운영함에 있어 고객에게 식사를 통한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습건식 숙성을 통해 삼겹살 본면의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잡냄새를 없애 아이와 어른 구별하지 않고 편안하게 구이를 먹을 수 있으며, 제공되는 모든 고기는 정육식당처럼 계량 후 무게 g을 손님이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덜 굽거나 많이 구워 타버리지 않도록 정확한 시간에 맞춰 직원이 직접 조리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식사를 즐기는 손님은 언제나 잘 구워진 고기를 맛볼 수 있다"고 말한다.

과거 식객남녀 방송에서 방영된 적 있는 두껍삼 파주점은 파주시 후곡로에 위치해 있으며, 단체 손님 예약 문의 시 미리 전화하여 주차 등의 편의를 알아볼 수 있다.

[뉴스렙=현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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