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돼지 특수부위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고깃집창업 아이템이 있다. 뒷목살, 목항정살, 뽈살, 꽃살, 가브리살 등 돼지에서 적게 발생하는 귀한 부위들을 모아 판매하는 '뒷고기'이다.
이동근 선산 뒷고기는 소재에 흥미로운 브랜드스토리를 더해 다른 고깃집창업 브랜드와는 다른 차별화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바로 "빼돌린 고기"라는 스토리다. 아버지가 맛있는 뒷고기 부위만을 뒤로 몰래 빼돌려 가족에게 먹였다는 이야기는 소비자로 하여금 맛에 대한 궁금증과 인지를 유발시킨다.
브랜딩 뿐 아니라 고기의 질도 최상급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동근 선산 뒷고기는 24시간 전에 도축한 국내산 100% 생고기를 특별 소스를 가미해 영하 1도에 숙성하는 방법으로,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신선한 맛을 극대화했다.
이는 맛 뿐만 아니라 타 매장들에 비해 보존기간도 짧아 관리가 훨씬 용이하다는 이점을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 역시 고깃집답지 않은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젊은 고객층도 사로잡으며 프리미엄 고깃집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동근 대표는 "뒷고기라는 소재가 원재료 대비 수익률이 높다"며 "본사가 PB상품과 레시피로 누구나 쉽게 조리가 가능하다"고 고깃집창업 아이템으로서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newsrep1@newsrep.co.kr]
[뉴스렙=차승지 기자]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