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가 한국에서 라이브 연주를 선보여 화제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서는 유키구라모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키구라모토는 지난 10일 발매한 새 앨범 'Reminiscence II'와 내한 공연 홍보를 위해 라디오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앨범 타이틀곡인 'Cordiality(진심)'을 라이브로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곡을 들은 정지영은 "한국에서 처음 라이브로 연주해주신 거 맞죠?"라고 물었다.
유키구라모토는 "사실 이 곡은 4월에 완성된 곡으로 일본에서도 연주한 적이 없고, 한국에서 처음 연주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라디오를 듣고 있던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유키구라모토의 연주를 듣고 깜짝 방문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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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Lucas, 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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