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연 1.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5%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0%로 올린 이후로 6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있다.
앞서 발표된 채권시장지표(BMSI)에 따르면 채권시장 전문가 중 93.0%는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하고 있어, 시장의 전망과 다르지 않은 기준금리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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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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