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농가는 ‘건강한 삶은 매일의 식습관에서 시작된다’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오는 7월 유산균, 초산, 효모 복합 발효음료 ‘닥터브루 콤부차’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콤부차는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풍부하게 생성하는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우리 몸에 이로운 미생물로 프리바이오틱스를 먹고 장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비만세균과 유해세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 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콤부차는 유기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체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며 칼로리 소모에도 도움을 주어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수농가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개념 슈퍼푸드 콤부차가 큰 인기를 끌며 기존의 탄산음료와 커피음료를 대체하는 건강음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콤부차는 녹차를 우린 찻물에 유산균, 효모, 초산균을 배양하여 만든 발효음료로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고,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신개념 건강음료”라고 설명했다.
장수농가는 2016년부터 발효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 생생초, 국내 최대 음료 제조기업 OKF㈜와 발효공정이 까다로운 ‘닥터브루 콤부차’를 공동개발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녹차 베이스로 만들어진 콤부차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출원, 등록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닥터브루 콤부차’는 진저베리와 시트러스 2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시중에 판매되는 콤부차에 비해 가격 거품이 없는 2천원대 가격으로 편의점과 백화점, 카페 등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오픈마켓, 소셜커머스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오는 7월 홈앤쇼핑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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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차승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