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일본 3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으로 빌보드 재팬 집계 기준 발매 첫 주만에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재팬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매된 트와이스의 '웨이크 미 업'은 발매 첫 주만에 29만 9195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로써 14일~20일 기준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같은 기간 기준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서도 26만 2658포인트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일본서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첫 싱글부터 3집까지 연속 초동 20만장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고,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서도 3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일본서 한국 걸그룹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 및 일본 첫 앨범과 첫 싱글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등극시킨 한국 최초 아티스트가 된 바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가 부여하는 플레티넘 인증은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음반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여기에 이번 빌보드 재팬 집계 기준 발매 첫 주 29만 9195장의 판매고로 '4연속 플래티넘 인증'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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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Lucas, 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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