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여전히 5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25일 '정당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53%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았다. 지난주보다는 2%p 상승한 수치다. 자유한국당은 13%의 지지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주보다 2%p 오른 수치를 보였다.
바른미래당은 지난주보다 1%p 감소한 5%의 지지율을 받았다. 이 밖에도 정의당은 4%, 민주평화당은 1%의 지지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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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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