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방송 투데이 방영 동인천 맛집 신포동 '제주 연탄 고기 본점'
SBS 생방송 투데이 방영 동인천 맛집 신포동 '제주 연탄 고기 본점'
  • 현승은 기자
  • 승인 2018.05.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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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생방송 투데이
사진제공=SBS 생방송 투데이

산과 바다가 만들어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돼지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 잡았다. 제주 돼지는 일교차가 크지 않은 기후에서 체질이 건강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여 고기의 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포동 소재 고기집 ‘제주 연탄 고기 본점’은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암퇘지를 사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제주 돼지고기 전문점으로, KBS 생생정보통·VJ특공대·SBS 생방송투데이 등 각종 매스컴에 소개되며 동인천 맛집으로 이름을 알렸다. 48시간의 저온숙성을 거친 고기는 연육작용으로 인한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고기는 주문 즉시 연탄불로 초벌구이해 상에 오른다.

특히, SBS 생방송 투데이 ‘고수뎐’ 코너에서 ‘칼맛으로 피어난 육즙의 신세계, 칼집 오겹살’이라는 주제로 소개된 오겹살 구이가 인기. 숙성 고기는 초벌 전 토치로 돼지껍질 부위를 익혀 이물질을 없애고 쫄깃함을 살린다. 업체 관계자는 “정교한 칼집 사이에 불맛을 입힌 오겹살은 육즙은 머금고, 기름기는 빠져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전했다.

얇게 썬 제주산 돼지고기를 달짝지근한 간장소스, 매콤한 고추장소스로 양념한 간장불고기, 고추장불고기 역시 또 다른 인기메뉴다. 이곳의 고추장불고기는 KBS VJ특공대에서 ‘삼색삼장 대한민국 장맛 열전’으로 소개된 바 있다.

비계를 손질해 식감을 살린 항정살과 쫄깃한 가브리살도 맛볼 수 있다. 이에 “불판 위에 올린 멜젓, 자리돔젓을 양념으로 찍어 먹으면 구수한 젓갈향과 함께 돼지고기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면서 “돼지고기 부위별 고유의 식감과 풍미를 느끼려면 오겹살이나 항정살, 가브리살을 먼저 구워 먹은 후 이어서 간장불고기, 고추장불고기 순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표가 직접 공수한 한라산 소주도 즐길 수 있다.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신포역 근처에 위치해 커플 데이트장소부터 가족 외식, 회식장소, 동창회 등 각종 단체 모임 장소로도 즐겨 찾는다”면서 “최근 중구청 에서 월미도와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개항누리길에 이어 신포동에 쇼핑과 휴식,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신포동 청년몰 눈꽃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혀 맛있는 식사와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신포동에 위치한 제주 연탄 고기 본점은 제주 돼지고기, 연탄구이를 내세운 유사상표의 카피업체와 다르게 고기만큼은 자신 있다”면서 “모든 고기류는 생고기가 아니면 판매하지 않고, 잡냄새가 안 나게 관리하며, 원산지와 무게를 반칙하지 않는다. 이 같은 원칙을 내세운 곳은 신포동 제주 연탄 고기 본점 하나뿐”이라고 전했다.

영업시간은 평일 및 공휴일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일요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다. 가격, 메뉴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고깃집 ‘제주 연탄 고기 본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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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현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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