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이 서울의 한 병원에서 퇴원해 산후조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자현과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이 지난 12일 오후 1시께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수속을 밟았다"고 13일 밝혔다.
소속사는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됐다"며 "경련 당시 폐로 분비물이 들어갔고, 이로 인한 흡인성 폐렴 증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며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해 퇴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향후 통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1일 아들을 출산한 후 응급실에 이송됐다.
하지만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온갖 추측이 난무했지만, 그동안 정확한 해명은 나오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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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Lucas, 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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