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운 총무원장 "북미정상회담 획기적"
한국불교태고종 편백운 총무원장이 제1차 북미정상회담을 “평화 번영을 위한 미래를 여는 획기적인 회담”이라고 했다.
편백운 총무원장은 13일 미국 뉴요커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14일 이메일을 통해 보도자료 형태로 배포됐다.
편백운 원장은 성명에서 “한국불교태고종은 이번 세기의 담판이라고 불리는 북미정상회담 결과인 4개항 합의문 발표를 환영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이 합의문 조항을 신속하고 완전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했다.
편백운 원장은 12일부터 20일까지 유엔 아프리카 유니온빌딩에서 열리는 ‘종교평화 특별 세미나’에 참석 중이다.
태고종은 총무원 청사가 자리한 불이성 법륜사가 ‘대본산 금강산 유점사 경성(서울) 포교소’라면서 (통일부와 북측에) ‘금강산 유점사’ 방문을 신청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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