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안타까운 근황 공개..."결론이 화목하지 않게 끝났다"
장윤정 엄마, 안타까운 근황 공개..."결론이 화목하지 않게 끝났다"
  • 김희원 기자
  • 승인 2018.06.14 20:4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사진=SBS)

가수 장윤정 엄마인 육모씨가 사기혐의에 휘말렸다.

장윤정의 엄마는 육씨는 지인에게서 빌린 4억여 원의 돈을 갚지 않아 경찰에 구속됐다.

장윤정 엄마 육씨는 2015년부터 2년여간 지인 A씨에게서 여러 차례 걸쳐 4억 1500만원을 빌렸다.

같은 해 장윤정은 눈물의 가정사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당시 "가족들과 같이 살고 싶어서 집을 샀다"며 "제가 열심히 일하면 가족들이 좋아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장윤정은 "결론이 화목하지 않게 끝났다.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언급했다.

또 장윤정은 "내가 엄마가 돼서가 아니라 나의 엄마를 이해한다"며 "가난했던 집인데 돈이 많은 상황에서 적응 못 했던 게 당연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돈 써보라고 하면 놀라서 잘 못 쓸 것 같다"며 "놀라서 (돈을) 안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 그런데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은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6월 12일 경기 양평에서 육씨를 붙잡은 후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육씨는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newsrep1@newsrep.co.kr]

[뉴스렙=김희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조수빈개잦 2018-06-22 16:12:21
가수 장윤정씨의 어머니는 육도선인??!?!?!?!!!!!!!!??????

밝혀진 비밀 굿!!!!!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