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일라'가 개봉 전 예고편 1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수입·배급사 (주)영화사 빅은 19일 "'아일라'의 예고편 뷰가 100만을 돌파했다"며 "개봉 전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밝혔다.
'아일라'는 참혹한 전쟁 속 고아가 된 한국 소녀를 만난 한국전쟁 파병군 '슐레이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는 2018 세도나국제영화제 관객상, 2017 케이프타운국제영화제 편집상 수상, 2018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엔트리, 2018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엔트리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 역할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김설의 폭풍 연기력에 대한 감탄과 기대감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국내 개봉은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앞둔 21일로 네티즌들은 "오열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ㅜㅜ"(네이버 김**), "준비물: 손수건, 티슈 예고편만 봐도 뭉클하네요"(네이버 서**), "어떡하지? 예고편 시작하자마자 눈물이 ㅜㅜ"(네이버 밝**), "나래이션만 들어도 흑흑"(네이버 사**)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을 감동의 물결로 적신 '아일라'는 국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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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Lucas, 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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