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설립한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제17차 원격수업기반 학습과정단위 평가인정’에서 사회복지현장실습, 평생교육현장실습을 포함한 사회복지사2급 및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 과목 평가인정 결과를 통보 받았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이 2018년 평가인정 받은 학습과정은 사회복지현장실습, 평생교육실습, 보육실습, 경영학, 심리학 등 각종 학위 과정으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건강가정사 자격증 및 학위 취득 등 총 57개의 학습과정을 운영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정보공시제 알리미에 따르면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2017년 2학기 404개의 분반(1분반 당 40명 정원)을 운영하며 1만2808과정의 학습자가 다양한 표준교육과정을 학습하며 국가자격증 및 학위취득을 진행하고 있다.
눈여겨 볼 학습과정으로는 올해 처음 개설된 사회복지, 평생교육 실습 과정이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은 교육기관에서 배운 사회복지실천의 가치 및 윤리, 지식 그리고 실천과정 및 기술을 현장에 실제로 적용하여 사회복지 전문직의 사명감과 실천능력을 겸비한 사회복지사로서 교육 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평생교육실습은 정해진 교과목을 이수한 뒤 일정기간 동안 공인된 평생교육 기관에서 실제적인 활동 즉, 기획, 관리, 실행, 평가의 전 과정을 참관 참여하며 실무기능을 익히고 학습하는 과정이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이순환 운영본부장에 따르면 “실습과목의 강의교수는 해당 전공의 박사학위 소지자이며, 실습지도교수는 기관의 시설장을 비롯한 이론 및 현장 전문가로 실습지도 이외에 창업, 취업, 경력개발 등 다양한 영역의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해 주고 있어 학습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에서는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자 경력개발을 위해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서 발급하는 재활복지경영사 과정도 운영 중에 있다.
2018년 2학기 실습과정은 7월 개강이며, 인가받은 정원 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장학혜택은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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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현승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