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투박하지만 독특한 소재, 화려한 컬러를 더한 이른바 ‘어글리슈즈’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태리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바이앤바이 에프엔씨(BYANDBY FNC)’에서 3월에 출시된 어글리슈즈 ‘포나리나 수퍼(SUPER) 메쉬 스니커즈’가 완판(완전판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또 6월 1, 2차 리오더까지 완판된 상황이다.
2018년 S/S 상품으로 선보인 수퍼(SUPER) 메쉬 스니커즈는 천연소가죽 소재와 함께 2가지의 메쉬 소재를 3가지 컬러로 포인트를 줘 트렌디함을 더했다.
바이앤바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관심을 얻고 있는 어글리슈즈는 투박한 디자인을 개성 있게 변화시킨 경우”라며 “착용 시 편하고 활동성은 좋은 것은 물론이고, 심플한 룩부터 포인트 룩까지 다양한 룩과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포나리나 특유의 세련된 글리터 디자인의 ‘다이안 스니커즈’와 2018 S/S 유행 중 하나인 주얼 샌들 ‘프리 버클 포인트 샌들’도 완판되어, 1차 리오더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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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현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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