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우루과이를 넘고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1일 오전 0시 로스토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우루과이와 충돌한다.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위로 사우디아라비아(67위)보다 50계단 이상 높다.
사우디는 파드 알 무알라드, 살렘 알 다우사리, 타이시르 알 자심, 압둘라흐 아티프, 하탄 바흐비로, 살만 알 파라즈, 야시르 알 샤흐라니, 모하메드 알부라크, 알리 알 벨라이히, 오사마 하우사위, 모함마드 알오와이스 골키퍼가 선발로 나선다.
우루과이는 골키퍼로 무슬레라를 택했다. 히메네스, 고딘, 바렐라, 카세레스, 산체스, 벤탄쿠르, 로드리게스, 베치노, 수아레스, 카바니로 필드진을 구성했다.
후안 안토니오 피지 사우디아라비아 감독은 러시아전 대패 이후 "우리는 수치스러운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야 하고 우리 선수들을 믿기에 다음 경기에선 나아진 경기력을 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SBS는 오후 11시에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우루과이-사우디아라비아 경기 중계를 편성,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가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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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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