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화제 측은 21일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7월 공식일정과 함께 유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연기와 음악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유리는 오는 7월 11일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나선다.
이날 상영 시간표도 함께 공개된다.
이후 19일부터는 호숫가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바람불어 좋은 밤' 신청을 받는다.
영화제의 온라인 티켓 예매는 26일부터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영화제로, 매년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는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관객들에게 영화제를 알리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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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Lucas, 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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