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킨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전문 동호회 공기놀이(대표 김성진)에서는 2018년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송곡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학과장 김형준)의 오픈워터 자격증 전공 수업을 맡아서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송곡대 레저스포츠학과 2학년 학생들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기놀이 대표 강사진과 스텝 강사진들의 인솔하에 무사히 마무리됐다. 공기놀이 대표 강사진들은 이번 수업을 위해 사전 회의 및 동선 체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로 인해 사소한 사건 사고 없이 많은 인원의 스킨스쿠버 교육을 마칠 수 있었다.
이에, 공기놀이 김성진 대표는 “많은 인원이었지만 모두 운동에 뛰어난 소질이 있는 송곡대 레저스포츠학과 학생들인 만큼 물 그 자체를 즐겼으며, 기본 예의와 수업을 받는 태도가 좋고 뛰어난 참여성을 보여 진행 강사진들 모두가 보람된 교육이었다”고 전했으며, 송곡대 레저스포츠학과 교수진 및 공기놀이 강사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공기놀이는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다이버의 회원수가 7,139명인 국내 대규모 스킨스쿠버 동호회 이며 매년 평균 700여 명의 스킨스쿠버 자격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수 정원제와 정석의 교육만을 지켜온 까닭에 10년간 단 한 건의 사건 사고도 없었다.
현재 공기놀이는 초, 중, 고, 대학의 초급 오픈워터 자격증 교육과 해병대 특수부대의 텍다이빙 전문화 교육까지 위탁 맡아 진행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40여 명의 소속 강사진들이 분포돼 있어 모두 같은 교육 퀄리티와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간과 장소를 학생들이 결정해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한편, 공기놀이의 TDI 하성태 수석 강사는 “공기놀이는 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가입이 가능하며 1년간의 행사가 미리 공지가 되어 있는데, 이는 회원들의 요청에 의해 공지가 올라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공기놀이 회원 누구라도 교육과 투어를 본인 스케줄에 맞추어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으며, 이어 “신입정모, 맛집모임, 영화모임, 추계MT, 체육대회 등 다이빙 투어 뿐 아니라 매주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으로 7천여 명의 회원 수 모두가 한 가족처럼 끈끈하게 지내고 있는 스킨스쿠버 동호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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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현승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