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우주마켓이 꿉꿉한 여름을 보다 향기롭게 보낼 수 있게 해주는 국내외 브랜드 향수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초여름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땀 냄새를 감추거나 없앨 수 있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은 다른 계절보다 땀이 나 피지 분비가 왕성해서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는 체취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장마철이 되면 꿉꿉한 날씨 탓에 청결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그래서인지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향수, 바디워시, 샴푸 등 땀 냄새를 감출 수 있는 제품 판매량이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11.3% 증가했다.
향수로 냄새를 가리기 위해서 지나치게 많이 뿌리는 것은 오히려 더 큰 불쾌감을 줄 수 있다. 향수는 자신이 거의 맡지 못할 만큼 조금 뿌리는 것이 좋으며 향수를 공중에 한 번 뿌려 아래에서 맞는 것도 방법이다. 농도가 약한 향수는 손목 무릎 뒤 등 아래쪽에 뿌려 향이 천천히 올라오게 하는 방법도 있다.
우주마켓이 선보이는 ‘향수 랜덤박스’는 입생로랑, 랑콤, 조말론 등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을 선택하면 샤넬, 디올, 록시땅 등 국내외 브랜드 제품의 향수가 랜덤으로 배송되는데 합리적인 비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가격대비 적합한 선물이 될 수 있으며, 상자를 열기 전에는 어떤 제품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어 재미의 요소도 즐길 수 있다.
향수 랜덤박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주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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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현승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