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허브 & 스포크’ 두 번째 영업점…영업기반 확대 기대
나주혁신도시지점(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76, 씨티원빌딩 1층)은 인근에 한국전력,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15개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에너지 신사업 관련 기업과 연구소 등 500여 개 기관이 2020년까지 이전할 계획인 곳이다. 이에 따라 약 5만 여명이 신규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Sh수협은행은 나주혁신도시에 인구 유입에 따른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리테일 영업은 물론, 정부기금 운용 등 관련 영업기반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혁신도시지점은 지난 21일 오픈한 명지지점에 이은 ‘허브&스포크’ 복합영업점(허브)의 두 번째 개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진행된 개점행사에서 이동빈 행장은 ‘빛가람’의 의미를 설명하며 “광주와 전남 2개 시·도가 하나로 어우러진다는 의미처럼 나주혁신도시지점 역시 고객·지역과 함께 어우러져 동반성장하는 영업점으로 큰 빛을 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점행사는 이 행장을 비롯해 인근 입주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고객 대표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나주혁신도시지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Sh수협은행은 리테일 영업 강화를 통해 고객기반을 200만 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매년 10여개씩 신규 영업점을 늘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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