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로 생사 해탈한 일화 모음집
염불로 생사 해탈한 일화 모음집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8.06.26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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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의 ‘염불각자열전’

말법시대는 자력과 타력이 둘 아닌 불력(佛力)수행이다. 이행도(易行道: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길)에 해당하는 염불수행문이 바로 그것이다.

이 정토법문은 하근기나 하는 차원 낮은 법문이 아니라 문수ㆍ보현ㆍ관음ㆍ대세지보살과 8종의 조사인 용수보살이 왕생극락을 발원했을 정도로 심오한 법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많은 사찰을 창건한 양대 고승인 원효ㆍ의상 대사가 염불법을 널리 펴서 신라불교의 찬란한 꽃을 피운 바 있다.

염불법문은 상중하 근기 모든 수행자가 할 수 있고, 가장 쉽고 빠르며 효과적인 수행법으로서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가장 적합한 수행방편이다.

오늘날 화두참선과 위빠사나 위주의 자력수행은 최고의 경지에 도달해도 윤회를 벗어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현실이 되고 말았다.

반면, 염불 수행자들은 살아서도 안심을 얻고 불력의 가피를 입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동시에 미리 임종을 준비하고 염불을 하면서 극락에 왕생한 이가 역사상 부지기수로 현재도 극락왕생한 이들이 적지 않다.

역사상 출ㆍ재가의 많은 고승 대덕들이 마음을 깨달은 후 염불로 보림하면서 윤회를 벗어나 극락정토에 왕생했다. 그들의 구도과정과 수행법을 통해 참선과 염불이 둘이 아니고, 선과 염불을 함께 닦으면 ‘뿔 달린 호랑이’가 되어 살아서는 만인의 스승이 됨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이생의 명이 다한 뒤 정토에 왕생한 후 불퇴전지에 올라 무생법인을 증득하고 마침내 성불하여 중생을 제도하는 일대사를 완수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염불각자열전┃김성우 편저┃비움과소통┃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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