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남과 금보라의 인연이 주목받고 있다.
서수남은 금보라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오랜 친구다.
12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서수남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서수남은 동병상련의 아픔을 나눈 절친 금보라를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서수남은 금보라에 대해 “얼굴과 성격이 정말 다르다. 여린 여자를 상상했는데 정 반대였다. 어떨 땐 남성스럽기도 하고 그릇이 큰 모습도 봤다. 남자 아이 셋을 데리고 어려움을 극복한. 그 강한 힘이 어디서 왔을까 싶다”라고 소개했다.
금보라는 남편의 빚을 떠안고 밤낮없이 일한 바 있다.
금보라는 “다음 날 눈을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라는 고백으로 당시의 고통을 엿보게 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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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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