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이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11년간 교제한 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9월 결혼한다. 그는 과거 일본 선수생활 시절 주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다.
김동현은 여자친구에 대해 "한예슬과 구하라를 닮았다"고 말한 바 있다.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말미에는 새 살림남으로 합류한 김동현‧송하율 부부가 소개됐다.
이날 김동현은 “예비 신부는 11년 동안 동거동락을 하며 정을 쌓은 친구다”라며 “어린 나이지만 시간 날 때마다 와서 내조를 해줬다”라고 전했다.
김동현은 앞서 MBC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예비신부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여자친구와 9월28일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비 신부 송하율은 “서로 연락하지 말자고 연락처도 다 지우고 사진도 지우고 정리한 적이 있다"며 지난날을 돌이켜 봤다.
한편 김동현-송하율 부부의 본격 이야기는 25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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