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과 산본역 로데오는 유동인구가 많고 쇼핑몰, 영화관 등 기본 상업시설이 위치, 군포시 내 가장 큰 상권을 형성했다.
특히, 트렌디한 포차, 다이닝펍, 호프집, 이자카야 등 다양한 컨셉의 술집이 밀집해 있어 데이트코스, 외식 및 회식 장소로도 추천되는 곳이다. 더불어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혼밥·혼술 문화의 확산으로 나홀로 외식을 즐기는 이들도 많은 상황이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금정역 맛집 이자카야 ‘요미남(요리에 미친 남자)’는 호텔 조리사, 레스토랑 근무 등 요리 경력 15년의 대표가 만드는 수제 안주를 판매하며, 여럿이 함께하는 회식 장소로도, 혼자 즐기는 혼밥·혼술 장소로도 좋은 술집으로 알려졌다.
간바레오또상, 준마이다이긴죠 등 일본 사케와 소주, 맥주, 한라산 등의 주류와 함께, 체인점이 아닌 이곳의 모든 메뉴에는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대표의 손길이 닿는다. 일식과 양식 퓨전 요리 전문점을 컨셉으로, 사용되는 해산물은 직접 공수하고 소스도 직접 만든다.
‘요미남’ 대표는 “모든 음식은 맛을 위해서 가게에서 직접 조리한다”고 강조하며, “다시마 숙성을 거친 연어 사시미는 직접 만든 수제 간장에 찍어먹으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추천하고, 직접 담근 간장 새우는 짜지 않고 비린내 없이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간장새우장은 포장도 가능하다.
생연어샐러드, 소고기타다끼, 바지락술찜 등의 사시미&샐러드 메뉴와 함께, 바지락탕, 로제해물탕, 오뎅탕 등의 탕&볶음 메뉴도 판매한다. 특히, 숙성을 거쳐 볶아내 불향을 머금은 돼지고기 숙주볶음이 인기라는 평. 수제치즈스틱, 설탕토마토, 타코와사비, 버터계란밥 등의 사이드 메뉴도 주문할 수 있다.
음식점 대표는 “가장 중요한 건 음식의 맛이기에, 직접 개발한 음식만 판매하고 있다”며 “아늑하고 분위기좋은 주점에서 누군가와 함께 데이트를, 또는 외식 및 회식을 즐기는 것도 좋고,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요미남의 음식은 저녁 식사로도 적절한 메뉴들이 많기 때문에, 1차부터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시간이 늦어질수록 2차 손님이 많아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일찍 방문하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까지다. 가격, 메뉴 등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금정역 맛집 이자까야 ‘요미남’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맛집을 찾는 경우엔 업체를 방문한 이들이 맛, 인테리어, 서비스 등에 관해 남긴 리뷰를 참고하면 만족스러운 선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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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현승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