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서대문구 충현동 지역 노후 담장에 벽화
신한은행 임직원 봉사자 50여명과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지난 14일 서대문구 충현동지역 담장에 ‘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신한은행 임직원 봉사자들은 노후화된 담장에 산뜻한 색깔과 이미지로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을 지켜본 한 주민은 “더운 날씨에 봉사자 여러분들이 너무 고생 많다며 담장의 예쁜 벽화로 인해 주변까지 분위기가 밝아진 듯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벽화 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신한은행 봉사자는 “내가 그린 그림으로 벽화가 채워지고 완성된 벽화를 보니 뿌듯하다며 주민들이 벽화를 볼 때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해피기버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돕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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