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에이핑크 노래 '1도 없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해 큰 웃음을 안겼다.
남보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너무 웃겨서 올려요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캡처 한 장을 올렸다.
올린 사진 속에는 앞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출연을 앞두고 남보라와 매니저가 나눈 카톡이 담겨 있다.
남보라는 매니저가 라디오 측에 보낼 한국가요 3곡을 미리 알려달라고 하자 에이핑크의 '1도 없어'를 선곡했다.
하지만 매니저는 '1도 없어'가 노래 제목이라는 걸 알아채지 못하고 '신청곡은 따로 없다고 할까요?'라고 되물어 폭소케 했다.
에이핑크의 타이틀 곡 '1도 없어'는 ‘내가 설렐 수 있게’ 이후 에이핑크와 한 번 더 호흡을 맞추게 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의 곡으로, 트로피컬 느낌의 하우스 비트가 어우러진 신나는 마이너 팝 댄스곡이다.
이미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 남자를 사랑했을 당시의 느낌과 감정이 이젠 남아 있지 않은, 마음이 떠나버린 여자의 심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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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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