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맛집, 강구항 영덕대게 '명품대게박사'…3대째 이어온 전통의 대게코스요리 선보여
영덕 맛집, 강구항 영덕대게 '명품대게박사'…3대째 이어온 전통의 대게코스요리 선보여
  • 정요한
  • 승인 2018.08.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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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명품대게밥상
사진제공=명품대게밥상

연일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여름은 폭염을 피해 전국 방방곡곡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바닷가 인근 여행지를 찾는 이들이 많다.

최근 핫한 여름철 피서지로는 ‘영덕’을 꼽을 수 있다. 경상북도에 위치한 영덕은 영덕-상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최근 관강객들이 부쩍 늘어난 곳으로 경치가 아름다운 팔각산과 칠보산, 옥계계곡 등 명산 절경과 삼사해상공원, 해맞이공원, 창포말등대 등 동해안의 시원한 해수욕장이 어우러져 있다.

대표적인 영덕 가볼만한곳으로는 강구항이 잘 알려져 있다. 1년 사계절 내내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강구항 지역은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와 아름다운 주변 경관, 여러 가지 볼거리가 가득하다.

강구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덕 대게’가 있다. 영덕대게는 특히 껍질이 얇고 도톰한 살과 담백한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영덕에서는 살이 꽉 찬 최상품 대게를 ‘박달대게’라고 부르며, 영덕 강구항은 전국 영덕대게 산지 중 싱싱한 박달대게를 맛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영덕 강구항 대게 맛집 ‘명품대게박사’는 3대째 이어온 전통으로 싱싱한 영덕대게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 택배 주문까지 끊이지 않는 강구항 영덕대게 원조 맛집으로 유명하다.
 
‘명품대게박사’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게를 고르거나 직원에게 싱싱한 게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수조에서 꺼낸 영덕대게를 눈앞에서 바로 게 전용 찜기에 넣어 알맞은 시간동안 쪄낸다.  1층에서 대게를 찌는 동안 방문객은 2층 대게식당에서 상차림을 받는다. ‘명품대게박사’는 쾌적하고 넓은 실내와 단체룸, 전용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다.

가장 인기 메뉴인 대게코스요리는 대게찜이 나오기 전, 대게 회와 대게 튀김, 버터치즈구이  등 대게 풀코스 요리가 준비되며 각종 해산물과 초밥, 데친 통문어, 샐러드 등 계절에 맞는 푸짐한 스끼다시를 제공하여 수라상 부럽지 않은 풀코스 상차림으로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먹기 쉽게 손질된 맛있게 찐 영덕대게를 먹고 나면, 마무리는 얼큰한 대게탕과 게딱지 볶음밥이 제공된다.

‘명품대게박사’ 대표는 대학에서 요리를 전공, 평생 대게요리만 연구하여 3대째 이어온 전통에 걸맞게 싱싱한 영덕대게와 푸짐한 상차림으로 원조 영덕대게 맛집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강구항에서 대게물회를 직접 개발한 ‘명품대게박사’는 대게코스요리, 대게찜 등 다양한 대게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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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정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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