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강아지수제간식 전문 '멍스 애견수제간식', 첨가물 없는 '핸드메이드 천연 펫푸드'
분당 강아지수제간식 전문 '멍스 애견수제간식', 첨가물 없는 '핸드메이드 천연 펫푸드'
  • 현승은 기자
  • 승인 2018.08.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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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멍스 애견수제간식
사진제공=멍스 애견수제간식

2007년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반려동물, 반려견’은 ‘애완동물, 애완견’을 대체하는 공식적인 용어가 됐다. 인간의 즐거움을 위해 동물을 사육한다는 의미의 ‘애완(愛玩)’이라는 말 대신, 삶을 함께하는 동반자이자 가족으로 여긴다는 의미의 ‘반려(伴侶)’라는 말을 사용한 것이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관련 사업 규모 역시 크게 성장했으며 날이 갈수록 반려동물에게 쓰는 월평균 양육비의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내 사람들의 관심은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의식주와 같이 삶 전반에 대한 고려로 범주를 넓혀갔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사료, 통조림 대신,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영양소의 균형을 고려해 좋은 품질의 재료로 직접 만든 생식이나 수제 간식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이 대표적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강아지수제간식 전문점 ‘멍스 애견수제간식’ 역시 핸드메이드 펫푸드 전문점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애견 건강간식 브랜드를 표방하는 곳. ‘멍스 애견수제간식’의 대표는 “사람은 사랑하는 대상이 생기면 그들이 좋아하는 것, 건강하게 나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고 공부하며 배우게 된다”면서 “어릴 때부터 강아지와 함께하며 직접 간식을 만들어 주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수제간식 판매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분당 ‘멍스 애견수제간식’에선 ‘무(無)방부제, 무(無)첨가제, 무(無)착색제’를 원칙으로 어떠한 첨가물도 없이 100% 천연 원재료를 사용해 만든 수제간식을 판매 중이다. 흔히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사료의 최상위 등급을 ‘휴먼그레이드(Human Grade)’라고 칭하는데, ‘멍스 애견수제간식’에선 사람이 먹는 것보다 좋은 재료를 사용해 간식을 제조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 같은 식재료를 조리함에 있어 다른 조리법보다 영양분을 많이 보존할 수 있는 건조방식을 사용한다.

총 18가지 종류의 수제간식은 단호박, 브로콜리, 당근, 연근, 고구마 등의 채소와 닭가슴살, 양등뼈, 오리목뼈, 무뼈닭발, 돼지귀 등의 재료를 육포, 말이, 져키 또는 치석제거와 이갈이를 위한 강아지껌과 같은 형태로 만든다. 각각의 간식은 지방과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등의 영양 성분을 고려해 적절히 배합한다.

모든 간식은 신선도를 위해 주문 후 생산하는 오더메이드 방식을 채택했다. 주문받는 즉시 제조가 시작되며, 수제간식이 완성되기까지는 5~7일 정도 소요된다.

분당 ‘멍스 애견수제간식’의 대표는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손으로 만들고 있다”며 “가장 기본이 되는 재료로 반려견에게 좋은 간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현재 애견용품 판매도 준비 중이며, 네이버 스토어팜 쇼핑몰에서 ‘멍스 애견수제간식’을 검색해 온라인 구매할 수 있다. 성남, 용인 등 매장과 가까운 지역 거주 고객의 경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 ‘멍스 애견수제간식’에서 구입하면 된다.

스토어팜 톡톡친구 또는 매장 전화번호로 문의 시 견종, 연령,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강아지에게 적절한 간식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업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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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현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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