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원빈은 지난달 3일 한 가구 브랜드에서 진행한 팬사인회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행사 직후 체리쉬 측은 원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40대라고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와 헤어 스타일도 화제가 됐고,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원빈 근황'이 올랐을 정도로 대중의 관심이 이어졌다.
이토록 원빈 근황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원빈이 2010년 영화 '아저씨'(감독 이정범) 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 않기 때문.
1997년 KBS 2TV ‘프로포즈’로 데뷔한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를 끝으로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원빈의 화려한 액션신과 당시 아역배우였던 김새론(소미 역)과의 애틋한 감정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영화 ‘아저씨’. 600만 누적관객수 돌파가 이를 입증한다.
대중들은 아직까지 ‘아저씨’의 여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듯하다. 이에 원빈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남다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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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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