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흑돼지 맛집] 천지연폭포 인근 흑돼지와 전복의 만남
[서귀포 흑돼지 맛집] 천지연폭포 인근 흑돼지와 전복의 만남
  • 현승은 기자
  • 승인 2018.08.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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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와돈이다
사진제공=우와돈이다

제주도 여행을 가서 서귀포시를 들르지 않을 순 없다. 제주도를 한 바퀴 돌아보면 당연히 서귀포시, 중문을 거쳐야 하는데, 서귀포에는 관광지가 많아 여러 가지 테마의 관광지를 둘러보기 좋다. 소인국테마파크나 테디베어 뮤지엄, 이중섭거리 같은 독특한 느낌의 관광지부터 천지연폭포, 오설록 티뮤지엄, 서귀포항, 카멜리아 힐 등의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도 많다.

또한 시기를 잘 타고 가면 잘 익은 감귤을 재배하고 맛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한 농장이 많아 가족끼리 들르기 좋다. 제주도를 가면 바닷가만 해도 이미 뛰어난 관광지이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 사진을 찍을 곳도 많고 힐링할 곳도 많다. 그리고 맛집도 다양하고 카페도 다양해 유명한 곳이 많다.

다만 서귀포 흑돼지 맛집을 찾는다면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곳을 찾아야 하는데, 맛과 품질이 이미 입증 된 맛집을 찾아야 흑돼지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서귀포 천지연폭포 맛집 중 한 곳인 ‘우와돈이다’는 흑돼지와 전복의 독특한 조합을 자랑한다.

제주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흑돼지와 해산물이 만난 것이다. 흑돼지 전복 세트를 시키면 흑돼지고기와 싱싱하고 크기도 큰, 손바닥만한 크기의 전복이 제공된다. 그리고 오징어도 서비스로 제공되어 담백하게 구워먹기 좋다.

우와돈이다에서는 흑돼지 생고기만 취급하며, 전복도 활전복이 아니면 취급하지 않는다. 불판에 올려 전복과 오징어를 담백하게 구워먹으며, 한켠에서는 흑돼지를 구워먹기 좋은데,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므로 그 맛이 뛰어나다.

흑돼지는 마늘과 고추가 같이 들어가서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멜젓과 함께 먹기 좋으며, 된장찌개와 간장계란버터밥을 추가로 주문해 먹으면 맛 조화가 뛰어나다. 간장계란버터비빔밥과 버섯, 오징어를 더해주면 고소한 맛이 더해지며, 거기에 얼큰한 된장찌개를 더하면 느끼한 맛 없이 오랜 시간 고기를 먹어도 부담이 되지 않는다.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기도 하고, 매장 내부도 넓어서 편한 자리에서 맛있는 고기를 맛보면 된다. 주차장도 넓어 단체손님이 방문하기 적합하다. 우와돈이다 예약문의는 대표번호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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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현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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