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리콜대상 차량 3621대가 16일 안전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대상 차량은 총 1만 1471대(전체대상의 10.8%)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17일, "BMW 운행정지명령 요청 이후 안전진단 실적(8월 16일 24시 기준)'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16일에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은 총 3621대였고 아직 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대상 차량은 총 1만1471대로 나타났다.
또한 예약 접수 후 진단대기 차량은 7937대로, 행정명령이 차량 소유자에게 도달하기 전에 예약접수 차량이 모두 진단을 받게 되면 행정명령 대상차량은 3534대로 줄어든다.
국토부는 "점검명령이 발동되면 차량소유자는 즉시 긴급안전진단을 받아야 하며, 해당 차량은 안전진단을 위한 목적 이외에는 운행이 제한 되므로 대상차량 소유자들은 신속히 안전진단을 받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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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조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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