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기억영어 이형 원장, "영어공부의 기본은 영어단어 암기"  
대치기억영어 이형 원장, "영어공부의 기본은 영어단어 암기"  
  • 현승은 기자
  • 승인 2018.08.17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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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치기억영어
사진제공=대치기억영어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단지 외국어가 아니라 대입이나 취업, 승진 등 인생에 중요한 길목마다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존재로 여겨진다. 

문제는 쉽게 극복하기 힘들다는데 있다. 정규과정을 포함해 10년 넘게 영어를 배우지만 토익이나 토플 시험에서 좌절을 맛보기도 하고, 공무원 시험에서 가장 까다로운 과목으로 영어가 꼽히기도 한다.

수험생이나 취업 준비생들이 영어를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에 대해 대치기억영어 이형 원장은 ‘영어단어’를 들고 있다.

이형 원장은 “영어공부의 기본은 영어단어 학습이다. 같은 시간과 같은 노력을 들여도 영어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는 영단어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단어를 모르니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형 원장은 고려대 언어과학과를 졸업하고 청솔학원 영어과 대표강사로 활동하면서 ‘영어단어 암기’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1일 1000단어 – 영어단어 빨리 외우는 법’을 개발하여 대치기억영어를 운영 중이다. 

Q 영어단어 암기를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수능 영어 시험을 제대로 해결하려면 적어도 8000단어는 암기를 하고 있어야 한다. 문제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다른 과목에 신경 쓰느라 단어 공부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데 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수험생들이 자연스레 영어를 포기하는 ‘영포자’가 된다. 즉, 적어도 중학교 3학년을 마칠 때 8000단어는 암기를 해야 영포자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Q 영어단어 암기에 특별한 방법이 필요한가?

A. 대부분 학생들이 영어단어장을 활용해 영어단어를 암기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단어를 외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잊혀지는 단어가 생기기 마련이어서 결국 1년을 투자해도 1000개 이상의 단어를 암기하기는 어렵다. 이에 대치기억영어는 ‘1일 1000단어’를 컨셉으로 영어단어암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Q 1일 1000단어는 어떤 원리인가?

A. ‘1일 1000단어’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기억술을 이용했던 방식, 현대 기억력챔피언들이 100장의 카드를 1번 보고 기억하는 두뇌학습법을 활용한다.  

또한 장기기억에 필수적인 반복법도 병행된다. 7번 반복해야 62%가 장기 기억되는 만큼 20번 이상 반복해야 하는데 반복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즉, 반복은 속도가 핵심이기에 효율적인 반복을 위하여 공부의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Q 하루에 1000단어를 암기한다는 것이 가능한가?

A. 1일 1000단어는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있는 형태의 영어단어빨리외우는법이 아니다. 하루만에 1000단어를 암기한다는 것이 쉽게 믿겨지지는 않지만 수년간 축적된 데이터로 검증을 받고 있다. 

한편, 대치기억영어는 단과반과 정규반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분당과 잠실, 대치, 양재 지역 학생과 장거리 수강생을 위한 ‘1일 1000단어 단과’가 마련돼 있다. 하루에 4시간만에 1000단어를 끝내주는 것인데, 최근 수강생이 증가함에 따라 2일 3시간 1000단어, 4일 2시간 1000단어반도 개설하여 진행중이기 때문에 개인 사정에 맞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대치기억영어 정규반은 노원 중랑구 및 단거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단어, 문법, 내신, 수능 모든 파트를 아우르는 강의가 진행된다. 정규반 수강생은 2개월에 한차례 단과 무료 수강 혜택이 제공된다.

강의 수강 대상은 영어단어를 잘 외우지 못하는 청소년을 비롯해 기초 영단어를 아는 초등학생, 토익이나 공무원 영어, 각종 시험을 준비 중인 취업준비생, 생활영어단어를 외우려는 성인들이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newsrep1@newsrep.co.kr]

[뉴스렙=현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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