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그의 남편 정대선 사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현정과 정대선씨는 16일 오후 7시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에서 변중석 여사의 제사를 지냈다.
정대선씨는 1977년에 태어났다. 그는 매사추세츠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현대 비에스앤씨의 사장이다. 아버지 정몽우씨와 어머니 이행자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형은 정문선씨다.
그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현대 비앤지스틸 이사를 지냈다. 2006년 노현정과 결혼 당시 그의 재산이 화제가 됐다. 당시 비앤지스틸의 자산규모는 6백억 가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정은 공채 29기로 KBS에 입사한 뒤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를 진행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06년에 정 사장과 연애 83일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노현정은 정대선 사장 사이에서 두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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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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