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사포 시도, "더 노력해서 팀에 도움이 되겠다"
황희찬 사포 시도, "더 노력해서 팀에 도움이 되겠다"
  • 김희원 기자
  • 승인 2018.08.21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중계화면)
(사진=SBS 중계화면)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사포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황희찬은 21일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 후반 시작과 함께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대신해 투입됐다. 그라운드를 부지런히 누비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려 노력했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두 발 사이에 공을 끼우거나 한쪽 발로 공을 뒤로 빼며 반대쪽 발뒤꿈치로 공을 차 높게 띄워 넘기는 기술인 레인보우 플릭, ‘사포’를 시도하려다 실패했다.

이러한 이유로 황희찬에겐 일부 팬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황희찬은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말레이시아전에서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던 부분이 있었다"라며 "선수들 모두 마지막 기회에서 말레이시아전 패배를 만회하는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앞으로 더 튼튼하고 강한 팀으로 발전해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더 노력해서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newsrep1@newsrep.co.kr]

[뉴스렙=김희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