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 이아현과 첫 만남을 가졌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동거 사실을 밝히는 우서리(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서리는 집으로 찾아온 공현정(이아현 분)에게 "제가 이 집에서 살던 사람이었다. 가족들과 연락이 끊겨 이 집에서 얹혀살고 있다"며 "죄송합니다. 최대한 빨리 이 집에서 나갈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공현정은 “애들이 아가씨 지켜주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공현정은 공우진(양세종 분)에게 "좋다. 옛날 내 동생 다시 찾은 거 같아서. 그런데 너 그 여자분 좋아하는 거 맞지"라고 물었고, 공우진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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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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