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 27일 오전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으며 일부 충청도와 전북, 경상내륙은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또한 곳에 따라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 강한 비 내리는 곳 있다.
주요지점의 일 강수량(27일 오전 7시 현재)은 ▲영동 188.5mm ▲금산 188.5mm ▲모가(이천) 76.5mm ▲강릉 59.0mm ▲도봉(서울) 34.0mm ▲성삼재(구례) 296.0mm ▲장수 261.5mm ▲진안주천 248.0mm ▲시천(산청) 330.0mm ▲외동(경주) 273.0mm ▲의령군 265.0mm 등이다.
오늘과 내일(28일)은 충청도와 강원남부, 전북,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오후에 비가 차차 그치겠고, 내일 새벽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어 모레(29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예상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수원 21도 ▲대전 21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구 20도 ▲전주 22도 ▲광주 24도 ▲목포 24도 ▲창원 22도 ▲울산 21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울릉/독도 19도 등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수원 28도 ▲대전 28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목포 29도 ▲창원 30도 ▲울산 30도 ▲부산 29도 ▲제주 32도 ▲울릉/독도 2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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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조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