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웨이제 사건, 20년간 미제로 남은 까닭
장웨이제 사건, 20년간 미제로 남은 까닭
  • 김희원 기자
  • 승인 2018.09.10 10: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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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미제로 남은 장웨이제 사건은 무엇일까

판빙빙이 장기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20년 전 사라진 중국 아나운서 장웨이제 사건과 같은 사태가 벌어진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장웨이제는 지난 1998년 갑자기 실종됐다. 장웨이제는 중국 다롄TV 유명 아나운서이자 인기 프로그램 '태양비' 진행자로 활약했다.

해당 사건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았으나 지난 2012년 중국 매체 보쉰을 통해 장웨이제가 신체를 해부한 전시회에 실물 모형으로 전시됐다는 주장이 아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논란의 중심이 된 전시회를 개최한 A씨는 "공개가 불가하다"라고 밝혀 논란을 일축했다.

하지만 실물 모형의 골격이 장웨이제와 흡사하며 해당 모형도 장웨이제가 자취를 감췄을 당시와 같은 임신 기간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의혹이 지속됐다.

한편 현재 판빙빙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일각에서는 과거 인기 아나운서였던 장웨이제의 실종 사건을 언급하며 판빙빙이 장웨이제와 비슷한 일을 겪게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newsrep1@newsrep.co.kr]

[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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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이 2018-09-10 16:30:01
공산당이 무너져야함 모두가 평등한게 아니라 고위급 권력횡포 비인간적인 인권 실태 공산당아 썩 물러가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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