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의 신곡 ‘사이렌’ 안무 연습 현장이 방송 최초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회에서는 ‘양말 투혼’을 불사한 선미의 안무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선미는 컴백 준비를 위해 안무 연습실로 향했다. 이때 매니저는 무릎에 멍이 든 것을 발견하고 보호대를 채워줬다.
그러나 선미는 "무릎이 덥다"라며 보호대를 벗었다.
이어 선미는 신곡 '사이렌'에 맞춰 안무를 연습했다. 선미는 바닥에 주저앉거나 무릎을 꿇는 등 다소 격렬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결국 선미는 무릎을 다쳤고, "무대를 하려면 아픈 게 무뎌져야 한다. 보호대를 하면 무뎌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원더걸스 싱글 앨범 [The Wonder Begins] 으로 데뷔한 선미의 '사이렌'이 9월 2주차 지니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선미는 음악성과 대중성, 성실함 등을 모두 소유하면서 빈틈없는 솔로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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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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