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이 누구인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이쓴은 블로그를 운영하며 감각적인 셀프 인테리어로 유명세를 탔다. 또한 방송 출연, 책 출판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하다.
제이쓴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우중충하던 강남의 집을 환골탈태 시켜준 장본인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제이쓴은 이색적인 장식장, 선반, 파란색 페인트로 포인트를 준 문, 곰팡이 가득한 부엌, 전기세 낭비에 발열까지 유발한 조명 등으로 가득한 강남의 집을 바꿔나갔다.
또한 그는 비싼 소품 대신 쉽게 구할 수 있는 소품을 비롯해 예쁜 소품을 싸게 사는 법 등 꿀팁을 전수했다.
이에 그가 결혼 후 보여줄 신혼집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이 궁금을 표하고 있다.
제이쓴은 문화웹진 '채널예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집 장난 아니다. 내가 털털함의 아이콘인데 집 들어가면 X판이다. 요즘은 특히 치울 시간이 없어 더 지저분하다"라고 고백해 독자들을 웃음 짓게 하기도 했다
한편 홍현희는 제이쓴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이 보여줄 또 다른 미래와 새로운 모습에 세간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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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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